1일차

네… 드디어 갔다 왔어요 ㅜㅜ

약 반년 정도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기회가 되어서 갔다 왔습니다 ㅎㅎ

일단 1인 여행으로 갔어요 새벽 비행이다보니 도착하면 혼자 자겟구나했죠 ㅜㅜ

하지만 왠걸요 스레빠님이 픽업 하러 와주셨다네요 ㅜㅜ

(형 정말 감사해요)

근데 안타깝게도 도착이 정말 많이 늦었어요

거의 1시간 가량 늦어진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부랴부랴 짐 찾고 스레빠님 만나러 갔더니 누이 매니저도 같이 있네요

여기서 실제로 느낍니다 왜 프로필보면 사진이 잘 안받는다고 하는지

실제로 일단 실물을 보세요 무조건 입니다

자 그리곤 풀빌라에 입성했습니다 정~~~말 좋은 집이더군요

수영장 있는 집 첨봤어요 ㅎㅎ

풀빌라는 필수입니다 두번하십쇼 아니 풀로 하십쇼

그리곤 스레빠님이랑 매니저분들이랑 야식 먹고~ 꽁냥하러 갔어요 ㅎㅎ

 

2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느 습관때문에 새벽에 일어났어요 이 습관은 못버리겠더라구요..

그리곤 일어나자마자 누이 매니저 톡톡 건드려봅니다 ㅎㅎ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못일어 나더군요 ㅜㅜ

그래서 이왕 이리 온거 풀빌라 구경 해보자 싶어서 가봤더니 해먹이 하나가 딱~! 있더군요

해먹에 누워서 담배하나~ 크으~~ 정말 힐링 하러 온느낌 그대로 옵니다

담배한대 피고 구경좀 하다가 심심해서 다시 누이 매니저 옆에 누워서 잠을 청해봅니다

다시 눈을뜨니 11시가 됬더군요 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누이매니저도 그때 일어나서 늦게일어나서 미안하다면서 옷입고 늦은 아침을 먹고

아이스파로 가봅니다

건식 습식 사우나에 수영장이 있는 곳이에요 살면서 첨으로 커피로 스크럽을 해봤네요

향도 좋고 무엇보다 누이매니저가 정말 열심히 문질문질 ㅎ 꽁냥꽁냥 ㅎ

이건 정말 달인에서만 느껴볼수 있어요 ㅎ

땀 쭉빼고 매니저랑 놀고 친밀감이 꽤 쌓였어요

그리곤 대망에 스레빠님의 요리 솜씨를 볼수있었죠

청국장에 돼지불고기 청국장은 제가 처음으로 먹어본다고 하시네요

전 솔찍히 김치찌개보다 청국장이 더맛있어요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하시는분들 많으시던데 청국장으로 해달라고 하세요

필수입니다 ㅎㅎㅎㅎ 그리곤 맥주 한잔 하고~ 다른 풀빌라로 이동해봅니다

혼자서 4인룸을 썻어요 이것두 제가 처음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장님의 특별 배려로 이렇게 호사를 누려봅니다

정말 운이 좋게 처음으로 해보는 것들이 많았어요

이 좋은 집에 예쁜 매니저를 보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잖아요?

네 바로 꽁냥하러갔습니다 ㅎㅎ

2일차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