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늦게까지 운동한 저는 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바로 짚라인 타러 갑니다.

 

각자 안전하게 장비를 착용 후 출바알~

 

짚라인 탈때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다만 한번 타고 다음으로 이동할때 사다리타고 올라가고 하는건 조금 힘들더라고요 .. 체력이 안좋은가 ..

 

안전장비를 잘못 착용하면 중요 신체부위가 손상 올 수 도 있다는거~ 

 

그래도 저와 에이비는 마지막이라서 서로 꼼냥꼼냥 챙겨주면서 재미있게 잘 타고 왔지요

(feat.여상개팀) 텐션의
저 세상 텐션의 그녀들 (feat.여상개팀) - 4

 

그것도 운동이라고 땀이 나니 에어컨 나오는 카페에서 주전부리좀 하고 점심 먹으러 터미널 21로 갔습니다.

 

 

 

푸트코트에서 맛있는 점심을 하는 중 러시아 리조트 보단 마사지를 받고 싶어 일정 변경을 했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한거라 안 될 수도 있지않을까 했는데 스레빠형님이 바로 변경 및 예약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변경한 헬스랜드 마사지

 

워낙 좋아라하는 마사지 이고, 짚라인 타며 약간 근육들이 뭉친건지 더욱더 좋았습니다. 

 

노곤노곤해져버린 저희 파티는 숙소로 도착

 

짚라인때부터 살짝 안좋은 분위기를 느끼긴 했는데 결국 빨간양말이형 파트너 교체결정 .. 

 

새끼가이드 역할 수행하는라 그래도 많이 못 즐긴듯한 빨간양말이형이 안타까운 가운데, 스레빠형님도 만족할만한 매니져가 힘들다고

텐션의 저
저 세상 텐션의 그녀들 (feat.여상개팀) - 4

 

그렇게 뉴가 가고 저녁준비를 세팅완료한 시점에 스레빠형의 깜짝 이벤트로 도착한 민트 

 

스레빠형의 고생했을 빨간양말이형의 이벤트!!

텐션의 그녀들
저 세상 텐션의 그녀들 (feat.여상개팀) - 4

 

이때부터 빨간양말이형 얼굴이 확 피시더라고요 빨간양말이형 원픽이었던 만큼 미소가 아주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파트너들과 조금 어색할거같았지만 그런것은 1도 없고 오히려 더욱더 저세상으로 가버린 그녀들의 텐션 

 

마지막으로 향해 달려갈수록 진짜 재미있게 놀고 각자 마무리 짓고 각자의 방으로 ~

 

술자리의 분위기 그대로 방에서의 후끈한 밤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