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일정입니다.

오늘은 여상개팀에서 킵해뒀던 일정이 있었으나 빨간양말대장 불참으로

담 기회로 미루고 카트에 커플아로마를 받기로 했습니다.

카트는 여러번 후기에 나와서 대부분 아시겠지만..

저역시 2번째 타는거긴한데.. 역시 재밌네요.

무엇보다 커플카트가 재밌었습니다.

매니저들이 운전하고 남자들은 옆에 앉아있고..

매니저들끼리 들이박구 ㅋㅋ

보호벽에 들이받아서 타이어보호막 부서버린 커플두 있구..

ㅋㅋ 이번 매니저들은 운전두 거침없이 ㅎㅎ

아.. 타기전에 1등한 커플에게는 스레빠햄이 상금을 준다고해서 그런건가

잉잉이 스캇(비)커플을 옆에서 들이받고 순위안에 들어와서

상금을 받아냈습니다 ㅋㅋ 극도의 흥분상태 ㅎㅎ

기분좋다고 빨리가서 빰빰하자네요 ㅋㅋ

카트에서 땀 뻘뻘흘리고 다음은 커플 아로마 받으러 갔습니다.

스크럽 마사지 아로마 향 고른걸루 마사지 받구

중간에 욕조에서 ㅎㅎ 아시죠?

밖에서 얘기하는 마사지사들 대화 소리가 들려서 집중 안되시는 분들도 있다하던데 달인 회원이라면 장소 안가리고 일단 하고봐야겠죠? ㅎㅎ

근데 여기 망사빤쭈 입는다고하던데 왜 저는 안입고 있던거죠? ㅋㅋ

제 파트너 잉잉하고 둘이는 암것두 안입구 있었어요 ㅎㅎ

욕조에서는 카트에서의 흥분상태를 그데루 이어서 마무리했음돠

마사지를 끝내고는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달인 여행중 야시장 이용하는거.. 요것두 진짜 강추드립니다.

물론 사람들 많구 북적북적.. 요리하는 열기들땜시 땀두나구

덥기두 하지만 같이 손붙잡구 먹고 싶은거 고르면서 야시장 데이트코스는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ㅎ

야시장에서 장을 봐온 음식들로 저녁을 먹고 있는데..

옆에 빌라에 새일행 2분이 오셨네요.. 처음 오신분들이라고

잠시 낑겨서 저희 일행들과 오늘밤은 같이 즐기기로 했습니다.

간단히 배좀 채우고.. 본격적으로 일명 스레빠게임?ㅎㅎ

789 주사위게임을.. 다들 아시죠? 걸린사람은 계속 걸리는거..

저랑 스캇은 주사위 3번던져봤나.. ㅎㅎ

저랑 스캇은 양주가 빨리 엥꼬나길 기다리면서 결국 한번도 안걸리고..

789 게임을 후끈 끌어올린 흥에 카틴,나라, 잉잉 시작됐네요..

(벨과 비는 주사위에서 갔음 ㅋㅋ)

참 이번 5명중 나라,카틴 말고는 술들이 약한편였어요..

술안먹고 저 텐션들이라는게 신기할정도임..

태국 음악에 맞춰 열댓명이 광란의 떼십을 ㅋㅋ

이건 글로는 표현이 안됩니다.. 아.  스레빠햄이 사진이나 영상을 찍은게 있을거에요 ㅎㅎ 나중에 올리실려나 ㅎㅎ

이때 누군가 쌌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하.. 또 생각나네..

가고싶다. 가고싶다.

헉.. 일행중 한명은 뱅기표 끊었다네요 ㅎㅎ

무튼 달인여행 호환마마 보다 무섭고..

한번 빠지면 좆빠집니다 ㅋㅋ 

잠시후 5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