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 로컬 바 & 므흣…
시간은 흐르고 흘러 드디어 출발 당일!!
9시반 비행기를 타기위해 아침일찍 출발을 준비합니다.
설레임에 잠도 일찍 깨어 시간이 남더군요 ㅎㅎ
공항에 도착하여 일행들과 연락하여 수속하는 곳 앞에서 모여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스레빠형님이 공항 가는중이라고 연락이 옵니다.
스레빠형님까지 공항에서 접선 후 부푼기대를 안고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지루한 비행을 마치고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하는데 지문찍는게 상당히 귀찮더군요
사우디에서 출발하여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계시던 사우디형님을 접선하고
파타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다이몬이 방콕으로 이사를 해서 같이 가게 되어 사우디형님은 바로 매니저와 꽁냥꽁냥 시간을 보내며
이동합니다 ㅎㅎ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풀고 웰컴드링크로 맥주 한잔 하며 일정확인 및 기본정산에 들어갑니다.
본래 첫날 아고고를 가려고 하였으나 로컬 바로 변경하여 스레빠형님을 쫄래쫄래 따라서
Bar로 ㄱㄱ
Bar특유의 어둑어둑한 분위기를 느끼며 테이블을 잡고 앉아서 둘러보니
아담한 크기의 실내에 포켓다이 하나와 들어오자마자 스레빠형님께 달라붙는 처자들이 보이네요 ㅎ
맥주와함께 하나씩 옆에 앉는 처자들을 보며 저희가 어색해서 쭈뼛거리고 있자 스레빠형님이
손잡고 언니들 가슴에 올려주네요 ㅎㅎㅎ
맥주마시고 언니들 쪼물딱거리며 슬쩍 흥이 오르자 포켓볼 게임을 시작합니다
저는 대진운이 않좋습니다 ㅠㅠ 스레빠형님과… 홀랑 져버렸쥬 ㅋㅋㅋ
저랑 짝이 었던 처자는 시종일관 2차나가자고 꼬셔서 진땀을…ㅎㅎ
그렇게 Bar에서 여흥을 즐긴 후 숙소로 가는길에 노점에서 꼬치를 사가지고 복귀 후 매니저들을 기다려봅니다 ㅎ
JJ는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다음으로 나나가 도착합니다.
나나와 스레빠형님이 제 파트너로 오기로 되있던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게 슬쩍 들립니다..
먼가 쌔~한 느낌이 ㅋㅋㅋ
그리고 잠시 후 누이가 옵니다.
‘음? 누이는 왜 왔지??’라고 생각하며 멍때리고 있는데 스레빠형님이 제파트라며 인사하라고 하시네요 ㅋㅋ
원래 오기로했던 매니저는 생리가 터져서 못온다고…
(미리 말씀해주시지 ㅠㅠ 반갑게 맞이를 못해줬자나요 ㅠㅠ)
이렇게 다모이고 서로 얼굴좀 트며 맥주한잔 후 해산!!
타릉 누이에 대한 탐구생활을 진행하기 전 꼼꼼히 샤워를 하고 누이가 씻고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이럴때가 참 흥분되지 않습니까? ㅋㅋ)
슬슬 탐구생활을 진행하고 동굴로 진입하려는 순간!
“오빠~ 콘돔 있어?”
“어…. 아니..”
“어떻하지???? 잠깐만~~~오빠”
하고 나가더니 어디선가 콘돔을 빌려왔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재개된 탐구생활~~~ 허나…. 전날 당직근무로 인한 피로누적인지.. 발사가 되질 않네요 ㅠㅠ
오래하다보니 자꾸 말라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 내일 아침에 이어서 하기로 하고 잠을 청합니다.
이렇게 길지만 짧게 느껴진 첫째 날이 지고 둘째 날이 다가오네요